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청평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10 사계절이 뚜렷하다... 양력과 음력은 ...... 도.소매의....
2008/03/10 10:08

사계절이 뚜렷하다... 양력과 음력은 ...... 도.소매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류업은 몇일/몇달 일해서 모든 것을 알았다고 하기에는 힘든면이 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 자기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하다라는 것은 한국이란 곳이 의류업을 하는 종사자들 한테는 더없이 좋은
시장환경이다. 봄이 왔다하면 금새 여름이고, 여름에 익숙해질만하면 바로 가을이며,
가을이다 싶으면 금새 날씨가 떨어진다...
 
 1년 내내 여름/겨울만 있는 곳과, 1년 내내 같은 날씨만 유지하는 곳보다 판매 및 디자인흐름이 빠른곳도 요기만한 곳도 없을듯 한다.

 보통 1년 내내 판매를 잘하는 업체들 극히 드물다. 보통 업체들은 여름 판매가 강하다면
겨울 판매가 약하며, 겨울에 강하면 여름에 강한업체들이 생각보다 많다.

 1년 내내 잘할것 같은 업체들도 안을 들여다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수년전만 하더라도 도매에서 겨울판매는 12월 말까지 겨울상품을 주력으로 해왔었다.
즉, 겨울장사는 10월후반부터 시작해서. 11월 12월말까지 생산을 돌렸었다. 하지만, 인터넷
이란 거대 시장이 생겨난 후부터, 겨울장사는 12월이란 말이 사라지게 되었다. 보통 소매장사는 12월 보다는 1월달이 더 매출이 많이 오르는데 말이다.... 요즘 유통흐름이 다 바뀌는 듯해서 조금 씁쓸한 면이 있다.

 이렇듯 사계절이 분명하다보니 최소한 한시즌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 언제 물품을 출시를
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왔는지 그렇한 경험들이 있어야만, 그 전달에 매출이 올랐다고 해서
계속 매출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큰 잘못이기 때문이다.

 물론, 의류업 장사란 전략/전술이 있다... 예를 들어. 백화점 의류가 시즌아이템을 먼저
선을 보이면, 그 아이템을 모방해서(또는, 유행아이템이 무엇인지) 야시장에서 샘플 및 디자인이 나오게 된다... 그 다음이 청평화나 디오뜨에서 나오는 형식 말이다....

 자.. 왜 청평화같은 곳이 항상 야시장보다는 연휴가 1주일씩 뒤에 있다. 그게 무엇을 뜻하는
지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을꺼다....

 지금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항상 연휴/휴가일정이 야시장보다
1주일 이후에 있었다. 야시장에서 시즌아이템이 나올때쯤이면 그 샘플 아이템을 다시 카피떠서 나오는게 일반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일례로> 야시장은 휴가이후 1주일동안
샘플보안에 무척이나 신경을 쓴다. 자기가 출시한 옷이 청평화 같은 곳에서 다시 카피되서
저가에 팔게 되는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평화에서 일하는 상인들이 어디 그렇게
간단한 분들이냐... 기가막히게 카피떠서 만드는것은 시간 문제인걸....

[원단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타... 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정말
비싸게 구입해서 사용한다. 원단구입시, 어느상가에서 판매를 하는지, 영업이 들어와서
단가를 매긴건지.. 등등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 내가 경험한 것중에 가장 큰 단가
차이가... 백화점 브랜드에 납품하는 원단이 그 쪽 브랜드에는 y등 2만원에 들어간적이 있다.
 종합상가에 들어가는 단가는 1만원에 납품을 했었다. 하지만, 나한테 주는 단가는 4천원이었다... 물량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10y를 구입하는것과 1만 y를 구입하는것은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것이다. ]

 쳥펑화/디오뜨 거래처들은 이렇한 것이 통하는 곳이다 보니... 제품이 나올때 그만큼
가격차이가 많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부의 거래처이지만....

 참.. 양력과 음력의 차이가 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의류업을 하는 나로써는 항상 양력보다는 음력날짜를 계산한다.... 일례로..이번 설은
2월 초에 있었다. 작년에는 2월 중순에 있었다.... 2월초에 있다라는 것은 작년보다 봄이 일찍 찾아온다는 것이다. 즉, 봄상품을 빨리 출시를 해야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어느위치에 있냐에 따라서, 제품의 출시를 다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의류업이란, 이렇듯 자금이 많고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면 종업원 생활없이 하는것
정말 무방하다. 하지만, 자금에 대한 여유가 없고, 실패를 최소화 할려면 경험을 쌓는것만큼
좋은것은 없다고 본다...

 4계절은 최소 2번은 경험해야 한다. 또한, 음력이 주는 날씨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자세와 경험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이다.

 재물이란 꾸준히 버는게 아니라. 기회가 왔을때 얼마만큼 포착을 잘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게 현실세계에서의 사업이다. 그런 안목을 키우는것이 경험이 아닐런지...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