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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10:38

잘나가는 줄만 알았던 '연예인표 란제리' 잇단 판매부진

 
 
 
 
 
 
 
현영 : '비바첼라' 론칭 직후 반짝 인기… 잠정휴업 상태
채연 : 일반인에 부담스런 섹시 컨셉트… 슬쩍 문 닫아
중년 틈새 겨냥한 박정수 '수안애'도 기대 이하 성적표
'연예인표'면 무조건 팔리던 시절은 갔다.

유명 연예인의 인기를 믿고 대대적으로 론칭했던 연예인 속옷들이 판매부진으로 철퇴를 맞고 있다.

여인들의 '속사정'은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 채 자신의 이름만 내세운 탓에 소비자들의 냉정한 외면을 받았기 때문이다.

'S라인의 지존'으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지난해 6월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비바첼라'는 '리뉴얼'만 8개월째다. 론칭 후 한달동안 7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체면만 겨우 차렸다. 이후 죽 잠정 휴업상태다.

롯데홈쇼핑 측은 "담당 MD와 현영씨가 디자인을 놓고 계속 조율 중"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실상 판매가 재개되긴 어려울 전망.

'비바첼라'는 몸매의 볼륨을 살리기 위해 패드를 다소 과도하게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뽕'이 많이 들어가 입기 민망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섹시스타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가수 채연 역시 지난해 가을 속옷브랜드를 내놨다가 슬그머니 문닫은 케이스.

자신의 이미지에 맞춘 '독특한' 섹시컨셉트를 내세웠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중견탤런트 박정수는 중년여성층이라는 틈새시장을 겨냥해 '수안애'를 론칭했지만 그다지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홈쇼핑에서 이른바 '속옷대박'을 터트리며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연예인은 황신혜, 이혜영, 엄정화 정도다. 이들은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구매자들의 후기 등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홈쇼핑 관계자는 "다른 상품에 비해 개개인의 사이즈 차이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인 게 언더웨어류"라며 "연예인 브랜드에 혹해 충동구매했다가 취소반품하는 비율이 15%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속옷업체의 한 관계자는 "연예인 속옷브랜드는 보통 컨설팅업체가 진행하는데 컨셉트에 맞는 연예인을 물색해 생산업체, 홈쇼핑업체와 연결시킨다"면서 "모델료 받고 '얼굴마담'으로 나서는 제품은 조금 진행하다 실패하면 판매를 중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꼬집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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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하고 화장품은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한다...뭐~~ 나쁘게 볼건 없다... 사업이니까.....
원가도 엄청 저렴하고~~ 제품당 마진을 많이 보니까~~...

 하지만, 요즘처럼 연예인들이 쇼핑몰 참여하는거 보면... 참 아쉬운 생각이 든다... 연예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몇명 있겠는가... 이름만 빌려주고 운영하는 경우가 태반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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